https://www.youtube.com/watch?v=JfOZsHW6E88
또래에 비해 어설프고 더딘 은별(가명)이의 이야기 입니다.
은별이는 소극적이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행동하는 것이 어설프고 더딘 아이였습니다.
아이의 훈련을 진행하며 부모님도 함께 은별이를 이해하기 위해 은별이의 상태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노력한 결과 현재 은별이는 엄마와의 관계도 좋아졌으며, 더이상 소극적이거나 어설프게 행동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극적이거나, 어설프고, 더딘 친구들을 교육할 시에는
내 아이의 현재 '나이, 학년'은 참고만 해주세요.
중요한 건 내 아이의 현재 발달 상태입니다.
'5학년이니까 5학년에 맞게 이 정도는 해야지!' 가 아니라,
현재 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 체크하여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성공할 수 있게끔 한다면
성공적인 경험은 -> 성취감을주고 ->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런 과정은 긍정적인 경험으로 작용해 도전 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부모님들께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부모님의 관심과 이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양육이론과 실제양육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성장을 원한다면 현재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이 얼마만큼이든 긍정적인 말, 행동, 표정으로 그 능력을 인정해 주는 모습을 표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