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유창성훈련
읽기•유창성훈련은?
글을 유창하게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읽기능력이 발달하려면 먼저 글을 유창하게(정확하고, 리듬감 있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야 점차 내용이해력이 높아지는데, 많은 아이들이 글을 유창하게 읽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힘들어하고 학년이 올라가도 내용이해력이 높아지기 힘듭니다. 글을 유창하게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읽기유창성훈련입니다.

읽기•유창성은 왜 중요할까요?
학습을 하면서 책을 유창하게 읽고,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갈수록 학교교육에서 논술영역이 중요해지고 있고, 예전에는 중학교에서나 다룰 내용들이 점점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더라도 지문이 길고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읽는 속도나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됩니다.
잘 읽지 못하는 아이
수없이 많은 두뇌의 신경 중 읽기를 위한 신경영역은 따로 없습니다. 읽기는 독립적인 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능을 하는 뇌의 부위를 빌려서 하게 됩니다. 인류 진화의 역사상 문자를 읽는 행위가 나타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글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지만 사실 읽기는 상당히 고도의 두뇌활동이며 사람마다 상당한 능력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읽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신경(시신경, 청신경 등)이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두뇌가 개발이 되지 않은 아이가 다른 기술보다 읽기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언어를 적게 접했던 아이는 문자를 이해하거나 표현함에 있어 문제점을 보이고, 발성과 청각, 시각적 장애와 수준 이하의 지적 능력을 보일 때 책을 잘 읽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는 잘 읽고 있을까요?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하면서 단어를 정확히 파악시키고, 새로운 지식습득에 필요한 어휘와 배경지식의 습득능력을 향상을 시켜 책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게 합니다.